금정총림 방장 여산 정여대종사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단어가 바로 ‘여여(如如)’이다. 스님은 1995년 여여선원을 창건해 30년 가까이 대중을 상대로 수행을 지도하고 전법을 해왔고, 홈페이지 이름도 ‘여여한 세상’이다. 여여는 “가식과 꾸밈이 없으며 미움과 원망도 사라지고 옳고 그른 관념의 틀도 사라져, 때 묻지 않은 연꽃 같은 마음”이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자, 때 묻지 않은 마음의 세계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기도 하다. ‘머문 그 자리에서 행복을’ 알아차리는 것이 곧 여여인 것이다. 정여스님의 글과 소식을 앱을 통하여 편하게 받아 보세요. 소통방을 통하여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