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take many things for granted. For example, the earth. Here in Muan, however, the earth is everything to its residents.<br />Join Arirang TV’s “Bon Voyage” on a trip to Muan to learn more about the earth and hwangto, and what they present to the people of Muan.<br />- Visit the Hoesan Baekryeon Reservoir, the largest habitat for white lotuses in East Asia, and learn about how the red hwangto underwater nurtures the lotuses.<br />- Stop by Muan Ilro, the hometown of traditional itinerant singers, and see how they bring joy to others.<br />- Learn about the mud flats of Muan, Korea’s first protected wetland reserve and a registered Ramsar wetland. <br />- Try different dishes made from octopuses from the mud flats.<br />- Discover the importance of the earth through the pottery master of buncheong-sagi.<br /><br />사람들은 가끔 너무나 당연해 그 가치를 잊고 사는 것들이 있다.<br />가령, 흙이 그렇다. <br />하지만 이 곳, 무안 사람들에게 흙은 그들 삶 전부이다.<br />-동양 최대규모의 백련자 생지인 회산 백련지. 붉은 황토가 바닥에 깔린 연못을 가로지르며 하얀 연꽃들의 향기에 취해본다.<br />-품바의 탄생지인 무안 일로. 땅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가난한 이들에게 웃음을 주며 한 평생을 살아온 각설이들의 공연을 함께 즐겨본다.<br />-우리나라 최초의 습지보호구역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람사스 습지인 무안갯벌. 갯벌이 주는 다채롭고 놀라운 생명력에 함께 들어가 본다.<br />-무안갯벌의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뻘낚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본다.<br />-무안의 황토로 분청사기를 빚고 있는 장인을 통해 흙에 담긴 그의 철학을 엿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