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젊은 한인 예술 작가의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br /><br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부 스카보로에 있는 시다 릿지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비주얼 작가인 민지희씨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br /><br />민씨는 온타리오주 OCAD와 퀘백주 몬트리얼 콘코르디아에서 조각과 인스톨레이션. 스튜디오 아트를 전공했습니다. <br /><br />대학 시절부터 그룹과 듀오, 단독 전시회를 가졌던 민씨는 올해는 지역 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예술인 프로젝트에 선정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br /><br />(인터뷰) 민지희 / 비주얼 아티스트 <br /><br />민씨는 현재 센터로 이용되는 102년 된 주택에 얽힌 스토리에 자신의 색깔을 입혔습니다. <br /><br />(인터뷰) 민지희<br /><br />이 곳에 거주했던 가족의 향기도 작품에 담았습니다. <br /><br />(인터뷰) 민지희<br /><br />또 민씨 자신의 모습을 화폭에 담기도 했습니다. <br /><br />그 동안 민씨는 온타리오 예술 위원회등 정부 지원 프로젝트에 끊임없이 도전해 선정되며 작업을 지속해 왔습니다. <br /><br />센터측은 올해 처음으로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했는데 민씨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br /><br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스카보로 시다릿지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br /><br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br /><br /><br />Super Channel All TV-The Spirit of Korea<br /><br />National television network playing the best programs from SBS, MBC and KBS.<br />Get your fix of the hottest Korean TV and K-Pop stars and stay connected with the Korean community across Canada.<br /><br />Available on:<br />Rogers Cable 827 & 828<br />Shaw Cable 511<br />TelusTV 2911<br />www.alltv.ca<br />www.facebook.com/alltv<br />www.twitter.com/alltv_canada<br /><br />Super 채널 얼TV는 캐나다 한인 언론사를 선도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어 TV 방송국입니다. BC주에서 퀘백주까지 캐나다 전 지역에 우리말 방송을 제공하는 얼TV는 캐나다 최초로 하루 24시간 디지털 방송을 실현했습니다.<br /><br />Super 채널 얼TV는 지난 40여년간 한인 사회와 미디어환경 개선에 앞장 서 왔습니다. 한인사회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우리말 연극 단체와 한글 학교를 설립했으며, 라디오방송에 이어 텔레비전 방송을 개국했습니다. 지금도 얼TV 방송인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인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