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한인 중 최고령자인 이자형 할아버지의 104세 생일잔치가 지난 9월 19일 금요일 밴쿠버 써리에 있는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br /><br />이자형 할아버지는 1910년 신의주 용천에서 출생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었으며 1971년 브라질로 이민했고 1980년 캐나다로 재이민했습니다. <br /><br />이날 잔치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가족, 친지,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가족등 많은 축하객들이 모여 이자형 할아버지의 장수를 축하했습니다. <br /><br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의 티나와 이윤경 메니저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김문경 무용단과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거주 어르신들의 축하공연 그리고 참가자 전원의 생일축하노래, 추첨 경품행사 등으로 흥겹게 이어졌습니다. <br /><br />(인터뷰) 이자형 할아버지<br />감사한거는 뭐인고 하니 이 아메니다와서 몸이 건강해졌어요. ...음식 잘해줘..아주 뭐 잘 해줍니다. <br /><br />(인터뷰) 이윤경 /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매니저<br />그리고 이렇게 건강하게 저희 아메니다에서 같이 계셔주시는 이자형 선생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내년에 또 다시 할때는 더 재미있고 더 풍성한 잔치거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br /><br />이자형 할아버지는 장수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평소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의 건강관리와 규칙적인 생활이 장수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br /><br /><br />Super Channel All TV-The Spirit of Korea<br /><br />National television network playing the best programs from SBS, MBC and KBS.<br />Get your fix of the hottest Korean TV and K-Pop stars and stay connected with the Korean community across Canada.<br /><br />Available on:<br />Rogers Cable 827 & 828<br />Shaw Cable 511<br />TelusTV 2911<br />www.alltv.ca<br />www.facebook.com/alltv<br />www.twitter.com/alltv_canada<br /><br />Super 채널 얼TV는 캐나다 한인 언론사를 선도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어 TV 방송국입니다. BC주에서 퀘백주까지 캐나다 전 지역에 우리말 방송을 제공하는 얼TV는 캐나다 최초로 하루 24시간 디지털 방송을 실현했습니다.<br /><br />Super 채널 얼TV는 지난 40여년간 한인 사회와 미디어환경 개선에 앞장 서 왔습니다. 한인사회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우리말 연극 단체와 한글 학교를 설립했으며, 라디오방송에 이어 텔레비전 방송을 개국했습니다. 지금도 얼TV 방송인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인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