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비자를 위조해 일해 온 한인 박모씨가 당국에 체포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br /><br />지난주 캐나국경관리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월 18일 이민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로 킹스턴 인랜드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br /><br />박씨는 지난 2011년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 여권 만기일을 조작했고, 캐나다에서는 취업 비자를 위조했을 뿐 아니라 동료의 신카드 번호를 도용했습니다. <br /><br />박씨는 검거 당시 벨빌에 있는 한 일식당에서 고용주를 속이고 불법으로 일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 />이에 당국은 지난 8월 29일 박씨에게 8개월 실형을 선고했으며, 구속 조사 기간인 75일을 뺀 나머지 6개월동안 수감될 예정입니다. <br /><br />이후에는 본국으로 추방돼 여권법 위반등의 혐의로 추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보통 불법 외국인 근로자는 추방되는 경우가 많은데 박씨의 경우는 공문서 위조에다 개인정보 도용까지 더해져 형량이 가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br />Super Channel All TV-The Spirit of Korea<br /><br />National television network playing the best programs from SBS, MBC and KBS.<br />Get your fix of the hottest Korean TV and K-Pop stars and stay connected with the Korean community across Canada.<br /><br />Available on:<br />Rogers Cable 827 & 828<br />Shaw Cable 511<br />TelusTV 2911<br />www.alltv.ca<br />www.facebook.com/alltv<br />www.twitter.com/alltv_canada<br /><br />Super 채널 얼TV는 캐나다 한인 언론사를 선도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어 TV 방송국입니다. BC주에서 퀘백주까지 캐나다 전 지역에 우리말 방송을 제공하는 얼TV는 캐나다 최초로 하루 24시간 디지털 방송을 실현했습니다.<br /><br />Super 채널 얼TV는 지난 40여년간 한인 사회와 미디어환경 개선에 앞장 서 왔습니다. 한인사회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우리말 연극 단체와 한글 학교를 설립했으며, 라디오방송에 이어 텔레비전 방송을 개국했습니다. 지금도 얼TV 방송인들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인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