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br />지난 8월 21일 서정희 씨와 합의 이혼한 서세원 씨가 의문의 여성과 홍콩 출국설에 휘말렸습니다. 8일 오전, 한 매체의 의해 서세원 씨의 출국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br /><br /><br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홍콩 출국설에 휘말렸습니다.<br /><br />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서세원은 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고, 공항에서 한 여인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br /><br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카운터를 이용해 홍콩행 동일 비행기 티켓을 발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공항에서 서세원을 만난 기자는 '서세원이 '(여성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다.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나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답했다'고 밝혔는데요.<br /><br />당시 서세원의 손에는 여권과 항공권이 쥐어진 채였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br />[녹취:이보람기자, K STAR]<br /><br />Q) 홍콩 출국설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br /><br />A) 서세원 씨가 의문의 여성과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에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서정희 씨와 이혼한 상태인데 어떠냐'는 반응이 있는 반면, 또 한 편에서는 '이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다른 여성과 여행을 가느냐'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br /><br /><br />이러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은 서세원과 함께 홍콩 동반 출국설에 휘말린 그녀에게 집중되고 있는데요.<br /><br />해당 소식을 단독 보도한 매체에 의하면 단아한 외모를 가진 그녀는 대기 시간 옆자리에 앉은 아기와 할머니와 대화하며, 연신 아기에게 미소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서정희와 합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지 20일 여만에 전해진 서세원과 묘령의 여인의 홍콩 동반 출국설. 이에 이혼 소송 당시 서정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br /><br /><br />[녹취:서정희, 2014년 7월 당시]<br /><br />Q) 남편의 외도가 사실인지?<br /><br />A) 아는 건 제가 항상 외국에 집회를 갔다 올 때 그 아가씨 선물을 샀던 거죠 근데 항상 40대 초반이라고 말했어요 그럼 그 선물을 가져온 것을 공항에 내리자마자 갖다 주는 거죠 그리고 집에 안 들어오는 거죠<br /><br /><br />이혼 소송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했고, 한 방송에 출연해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라고 주장하며 이를 공개했습니다.<br /><br />서정희가 공개한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는데요.<br /><br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며 출입국 날짜가 훼손된 여권을 보고 서세원의 외도를 더욱 의심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또 내연녀로 의심되는 여성에게 문자로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러한 서정희의 주장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확인된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