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피오가 광복절 의상 논란에 공식 사과했습니다.<br /><br />피오는 지난 16일 블락비 공식 SNS를 통해 '제가 취지와 맞지 않는 의상으로 무대에 서게 되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불편함을 안겨드렸습니다. 이번 일은 제 잘못이 가장 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br /><br />이어 '앞으로 의상 등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br /><br />앞서 피오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에 일본어로 '문제 없어(問題ない)'라는 문구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문제가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