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공연 관람 도중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br /><br />지난 주말(26일) 장기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산에서 열린 페스티벌 공연을 보던 중 경호원에게 욕설을 듣고, 뒷목도 잡혔다'라고 밝혔는데요.<br /><br />이날 경호원은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장기하를 들어올리자, 욕설을 하며 그의 뒷목을 잡고 공연장 밖으로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경호원 측은 '변명의 여지없이 과민한 대응이었음을 인정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