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딸바보' 배우 안재욱이 결혼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났습니다.<br /><br />더욱 늠름해진 모습의 안재욱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아리랑] 쇼케이스에 참석했는데요.<br /><br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표정으로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br /><br /><br />[현장음: 안재욱]<br /><br />안녕하세요 득보가 사랑하는 수국을 챙겨주며 그를 짝사랑하는 양치성이 원망하는 문물을 겸비한 양반 송수익 역할에 안재욱입니다<br /><br /><br />최근 안재욱은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부터 아빠가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아내 최현주의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br /><br />지난 달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뒤, 한 달도 안되서 전한 겹경사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방송을 통해 태명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br /><br />'한방에 성공했다'라는 뜻에서 '한방'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로써 제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안재욱 그래서인지 극 중 역할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는 모습도 돋보였는데요.<br /><br /><br /><br />[현장음: 안재욱]<br /><br />산 사람들은 또 살아야지유 맡은 책임들이 있지 않습니까!<br /><br /><br />곧 좋은 아빠로 거듭날 안재욱의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