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논란으로 한국에서 강제 출국 당한 가수 유승준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일침을 가했습니다.<br /><br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유승준 씨, 국민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조국을 버린 자, 이제 와서 무슨 할 말이 있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br /><br />그는 '한국인들 주머니의 돈이 더 필요합니까? 아니면 갑자기 애국심이 충만해지셨습니까?'라며 '이제 그만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은 잊길 바랍니다'라고 유승준을 비판했습니다.<br /><br />이 같은 내용에 누리꾼들은 '이재명 성남시장 개념발언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br /><br />한편, 유승준은 오는 19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병역 비리 당시 상황과 그간의 심경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