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이미지의 여배우 백진희가 게임 광고를 통해 섹시하게 변신했습니다.<br /><br /><br />[인터뷰: 백진희]<br /> <br />제가 근데 처음에 저도 어울릴까 싶었는데 렌즈를 끼고 이런 옷을 입으니까 다른 사람 같은 거예요. 최근에 염색을 했는데 저도 모르게 되게 뭐랄까 게임 속에 있는 캐릭터가 된 것 같더라고요.<br /><br /><br />백진희는 어깨와 팔을 드러낸 올 블랙 의상에 컬러 렌즈를 끼고 시크한 여신과 여전사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는데요. <br /><br /><br />[인터뷰: 백진희]<br /><br />전 여신이라고 듣고 왔는데 여신보다는 여전사에 가까운 것 같아요.<br /><br /><br />지난 1월 드라마 [오만과 편견]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백진희.<br /><br /><br />[인터뷰: 백진희] <br /><br />Q) 드라마 종영 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데?<br /><br />A) 요즘은 필라테스 하면서 그냥 지내고 있어요. 간간이 책도 읽고 최근에 친구들이랑 볼링을 치러 갔는데 재밌더라고요. 꽃꽂이 배우러 다니려고 그러고 있어요. <br /><br />Q) 새롭게 맡고 싶은 캐릭터는?<br /><br />A) 저는 [하이킥]같은 코미디가 장르적으로 저랑은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되게 신나거든요 로코도 되게 재밌을 것 같아요. 도전해 보고 싶어요. <br /><br /><br />여고생에서 88만원 세대, 악녀, 검사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백진희의 이상형도 궁금해졌습니다. <br /><br /><br />[인터뷰: 백진희] <br /><br />저는 위트 있는 사람이 좋아요. 같이 있으면 약간 잔잔한 재미 그러면서 때로는 의지할 수 있는 그런 진중함도 있고 그런 분이 좋아요. <br /><br /><br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여배우 백진희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