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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은 90년대 열풍, '슈퍼콘서트' 현장

2016-03-04 3 Dailymotion

지난 25일 저녁, 90년대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축제가 열렸습니다.<br /><br />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 현장! <br /><br />3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흥겨운 댄스곡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요 <br /><br />첫 무대를 장식한 철이와 미애를 비롯해 클론, 코요태, 이정현, 소찬휘, 쿨, DJ DOC, 조성모 등이 참석해 무대를 빛냈습니다.<br /><br /><br />[현장음: 조성모]<br /><br />반갑습니다. 즐거우세요 여러분? 즐기고 계세요? 아까 대기실에서 여러분의 함성과 또 선배님들, 동료가수들 공연하는 걸 봤는데 정말 심장이 오랜만에 이렇게 심하게 뛸수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br /><br /><br />SES의 슈와 바다는 얼마 전 출산한 유진을 위해 인사를 남기기도 했는데요<br /><br /><br />[현장음: 바다]<br /><br />예쁜 아기를 낳은 우리 유진이를 위해서도 이 노래를 바치고요 다음에 함께할 수 있게 또 다른 힘을 마음 속에 담으면서 이 곡을 부르겠습니다. SES의 꿈을 모아서...<br /><br /><br />그런가하면 쿨의 무대엔 유리를 대신해 코요태의 신지가 함께해 더욱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br /><br /><br />[현장음:쿨]<br /><br />안녕하세요 쿨입니다.<br /><br />[현장음: 이재훈]<br /><br />아아 아니죠 오늘은 쿨이 아니라 '쿨요태'입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유리씨의 빈자리를 채워주신 신지씨께 박수 한 번 주세요 요즘은 코요태 무대보다 저희 쿨 무대를 더 많이 서고 있어요 코요태랑 쿨이랑 할 때 어때요? <br /><br />[현장음: 신지]<br /><br />일단 코요태는 제가 제일 노래를 많이 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이재훈씨가 노래를 많이 하니까 편하긴 한데 여긴 너무 뛰어다녀요 힘들어<br /><br /><br />90년대를 장식한 히트곡들이 쉬지 않고 이어지는 가운데 1만5000명의 관객이 함께한 흥겨운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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