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부동산 부자 스타들 중에서도 나란히 연예인빌딩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스타 커플들이 있습니다.<br /><br />과감한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린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연예계 부동산 부자 커플! 지금만나보시죠 <br /><br />연예계 부동산 부자들을 살펴보면 억대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일명 '빌딩커플'들이 적지 않습니다.<br /><br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김남주·김승우 부부, 유호정·이재룡 부부 등은 꾸준하게 부동산에 관심을 두고 일찌감치 빌딩 매입으로 상당한 재테크 실력을 발휘한 커플들인데요<br /><br />이들 대부분 결혼 후 재산축적으로 빌딩을 선호한 케이스!<br /><br />특히, 부부 스타로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가장 비싼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br /><br />장동건이 2011년, 126억원에 산 용산구 이태원동의 일명 ‘꼼데가르송길’의 빌딩 시세 140억원과 고소영이 2005년 매입해 신축한 청담동 빌딩 140억원을 합치면 무려 280억원에 달합니다.<br /><br />그런가하면 최근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활약 중인 배우 유호정! 남편 이재룡과 함께 청담동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br /><br />유호정 이재룡 부부가 소유한 강남구 청담동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지난 2006년 주차장이던 부지 약 220평을 인수한 건데요<br /><br />이 청담동 빌딩의 시세는 2014년 기준 55억7000만 원! 실제 시세는 80억~90억 정도로 추정됩니다.<br /><br />또한 차인표, 신애라 부부도 서울 청담동에 지하 2층, 지상 6층짜리 건물을 2006년 9월 매입했는데요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빌딩은 '현재가치는 약 170억원 정도로 시세차익만 65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br />[인터뷰: 박종복]<br /><br />Q, 스타들이 청담동을 선호하는 까닭은?<br /><br />A.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 강남구 청담동과 삼성동에 살고 있거든요 그 지역 일대가 일단 학군이 좋습니다 또한 방송국으로 진출이 좋은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의 진출력이 좋기 때문에<br /><br /><br />김승우-김남주 부부 역시 청담동에 약 90억원대의 빌딩을 갖고 있는데요 특히 이들 부부가 거주 중인 삼성동 집은 시세가 약 80억으로 웬만한 빌딩 한채 만한 저택을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br /><br />당초 30억 원대에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지고있어 무려 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셈! 타운하우스 형태로 학군이 좋은 곳으로 유명할뿐더러 청담역과도 인접해 있어 매물이 나오기 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br /><br />그런가하면 부부가 아닌 부동산 부자 연인들도 있습니다. 지난 해 6월, 배우 김태희가 강남역 인근의 빌딩을 132억원(현재 140억원)에 매입해 빌딩주 대열에 올라 큰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요<br /><br /><br />[현장음:박종복]<br /><br />배우 김태희 씨가 빌딩을 매입한 곳은 강남구 역삼동입니다 강남에서 인접한 지역인데요 <br /><br /><br />남자 친구인 가수 비의 청담동 빌딩,270억원까지 합치면 400억원대의 빌딩을 가진 최고의 빌딩커플인 셈!<br /><br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태희가 사들인 이 빌딩은 보증금 10억원 정도에 임대료 수익만 해도 월 6000만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br /><br />또한 재벌가와 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정재-임세령 커플 역시 내로라 하는 빌딩커플 리스트에서 빠트릴 수 없습니다.<br /><br />먼저 임세령은 지난 2010년 청담동의 한 고급빌라를 57억 원에 매입한 데 이어 같은 청담동에 일명 '김지미 빌딩'과 토지를 260억 원에 매입해 2013년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br /><br />바로 이곳에서 이정재와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