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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은교'는 누구? 여배우들의 뜨거운 경쟁

2016-03-05 137 Dailymotion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의 여주인공 김호정 씨는 삭발투혼에 전라노출을 펼치며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br />이렇듯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연기는 영화 개봉 전, 키워드로 작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br />제2의 은교라 불리며 지난해부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여배우들을 화면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br /><br />한국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에서 여배우 김호정의 파격적인 노출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br /><br />[인터뷰: 김호정]<br /><br />다만 이 역할을 하겠다 라고 결심할 때까지 그 때 좀 망설였고 되게 그 때 좀 힘들었던 것 같아요.<br /><br />[인터뷰: 임권택 감독]<br /><br />영화 찍는 가운데 가장 제가 연출자로서 참 힘들었던 부분은 그 안성기 씨와 김호정 씨가 욕탕에서 그 몸 가누질 못하는 몸을 이렇게 수발해가는 과정인데 촬영을 중단하고 김호정 씨한테 이게 전신을 찍어야 비로소 납득할 수 있는 신이 되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는 얘기를 했고요.<br /><br /><br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화장].<br /><br />또 다른 배우 김규리는 안성기의 마음을 흔든 매혹적인 젊은 여성으로 뒤태노출을 감행했습니다.<br /><br />김규리는 지난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천재화가 신윤복으로 변신해 남장여자의 매력과 함께 파격적인 정사신과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끈 바 있었죠.<br /><br /><br />[인터뷰: 김규리]<br /><br />Q) 노출에 대한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나?<br /><br />A)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br /><br />[인터뷰: 김남길]<br /><br />김규리 씨 팔아서 우리가 잘된다는 거<br /><br /><br />김규리 주연의 영화 [미인도]는 23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했고 이후 영화 [방자전]과 [후궁: 제왕의 첩] 등 일명 에로 사극 영화 열풍을 일으킨 신호탄 역할을 해 왔습니다. <br /><br />이러한 에로 사극의 계보를 잇고 있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는 신하균-장혁-강하늘 등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세 명의 남자배우와 강렬한 베드신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br /><br /><br />[인터뷰: 강한나/ [순수의 시대] 시사회]<br /><br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그런 좀 강한 신이 있었는데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 둘의 어떤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그런 모습이라고 생각했고 (베드신이) 부담이 됐었고 <br /><br /><br />강한나는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등 전체를 시스루로 시원하게 드러낸데 이어 엉덩이 골까지 아슬아슬하게 노출한 블랙 드레스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배우로 유명세를 탄 바 있습니다.<br /><br />신인 여배우들의 노출연기는 영화 [은교]에 출연하며 혜성처럼 나타나 단박에 스타덤에 오른 김고은 이후 차세대 여배우를 발굴하는 장치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br /><br /><br />[인터뷰: 김고은/ [은교] 개봉 당시]<br /><br />찍기 직전까지 심리적인 압박이 심했어요 잠도 못자고 찍는 날 그 순간이 되니까 내려놓게 되면서 마음이 편해졌거든요<br /><br /><br />이후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감행한 여배우들의 이름 앞에는 '제2의 은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면서 과연 그 타이틀을 누가 거머쥘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br /><br />특히 지난해 꽃미남의 대명사라 불려온 정우성과 송승헌. <br /><br />두 남자배우와 각각 영화 [마담 뺑덕]과 [인간중독]에서 파격적인 노출연기와 베드신을 펼친 이솜과 임지연은 자연스럽게 '포스트 김고은'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죠.<br /><br /><br />[인터뷰: 정우성/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br /><br />(이솜 씨) 본인이 결정을 할 때 일단 엄마한테 물어보고 언니한테 물어봤대요. 좋은 선택의 과정 중에 하나였던 것 같아요.<br /><br />[인터뷰: 임지연/ [인간중독] 개봉당시]<br /><br />스스로 당당해지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라는 성격인데 막상 들어가서 제가 긴장을 해서 얼어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죠 <br /><br />Copyrights ⓒ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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