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가 퇴원 소식을 전했습니다. <br /><br />이외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퇴원일자가 내일로 정해졌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br /><br />이어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병마에 굴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br /><br />앞서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중이란 판정을 받고 입원해 지난 달 28일 수술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