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가수 고 신해철의 추가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br /><br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절제한 고인의 소장 조직을 지난 4일 국과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는데요. <br /><br />경찰 관계자는 고인의 소장에서 발견된 천공이 수술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생겨났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한 경찰은 고인의 응급수술을 집도한 아산병원 의료진 2명을 서면조사하고, 이번 주중으로 S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