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씨가 마흔 살을 두 달여 앞두고 노총각에서 탈출했습니다.<br /><br />사람 좋기로 유명한 홍경민씨의 결혼식 답게 장르를 불문한 많은 스타하객들이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는데요.<br /><br />홍경민씨 결혼식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br /><br />연예계 대표 노총각 가수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연주가 김유나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br /><br /><br />[현장음:홍경민]<br /><br />여러분 제가 드디어 마흔 전에 장가를 가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br /><br /><br />마흔 살을 두 달여 앞두고 평생의 짝을 찾은 홍경민<br /><br />신부와는 [불후의 명곡] 무대에 함께 오르며 그 인연을 시작했다고 하죠.<br /><br />노래로 연을 맺은 두 사람답게, 홍경민의 프러포즈 역시 달콤한 세레나데였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