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오늘(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극비리에 귀국했습니다.<br /><br />태국 콘서트 및 팬미팅 일정을 마친 김현중은 오늘 오전 취재진들의 눈을 피해, 당초 이용하려던 게이트가 아닌 다른 출구를 통해 입국장을 벗어났는데요.<br /><br />앞서 김현중은 지난 23일 출국 당시에도 공항직원 전용 출입장을 통해 재빨리 출국장을 빠져나간 바 있습니다.<br /><br />이 때문에 경찰 조사를 앞둔 김현중의 향후 행보는 물론 사건에 대한 진실에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