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사건 이후 숱한 논란에 휘말렸던 방송인 신정환.<br /><br />그가 오랜 침묵 끝에 4년 만에 최초로 심경을 전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br /><br />뎅기열논란부터 사기혐의까지, 지난 사건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을지 지금 함께 확인하시죠.<br /><br />해외 원정도박사건 이후 연예활동을 전면중단한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br /><br />11일 한 매체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난 사건들에 대해 최초로 심경을 밝힌 신정환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는데요.<br /><br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겠다'라며 말문을 연 신정환은 솔직한 심경을 차분하게 털어놨다고 합니다.<br /><br />신정환은 최고의 방송인으로 인기를 누리던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으로 연예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었죠.<br /><br />그는 도박사건과 관련해 '애초에 도박을 하러 간 건 아니었다 커피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고 했고 지인들과 사업구상을 하러 갔다'라며 '밤에 카지노를 들렀는데 일이 시작됐다 외국에 나가니 풀어지게 되고 정신줄을 놓은 거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br /><br />특히 신정환은 원정도박 의혹을 숨기기 위해 뎅기열로 입원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큰 파문을 일으켰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