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재투약 의혹을 벗었습니다.<br /><br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에이미가 프로포폴을 재투약했다'는 고발 내용 수사 결과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br /><br />이어 '고발인이 제출한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과 문자 메시지 등을 조사했지만, 재투약 내용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고 구체적인 투약 일시와 장소도 특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 '국과수 감정 결과도 프로포폴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br /><br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