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민주화를 위한 혁명운동이라는 독특하고 유쾌한 소재를 다룬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br /> <br />김인권, 조정석, 박철민 등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 영화이기도 한데요 <br /> <br />무엇보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배우 조정석은 대세라는 표현과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몸둘 바를 몰라하며 신인 배우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br /> <br />[인터뷰: 조정석] <br />대세 이런 말들은 저한텐 너무 송구스러운 얘기인 거 같고요 제 매력은 .. 저 ... 글쎄 그냥.. 잘 모르겠습니다 재밌게 살려고 하는 게 제 매력인 거 같습니다 <br /> <br />이렇듯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선한 인상이 매력적인 조정석! 그의 인기급부상에 따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br /> <br />[인터뷰: 김인권] <br />조정석,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리딩에 만났을 때 무명이었습니다 간단한 맥주자리에 갔는데 너무 착하고 항상 웃고 있고 그래서 이름이 뭐니? 했더니 조정석입니다..'정석아!' '예?' '내가 너같이 생겼으면 벌써 떴다 임마.'.불과 2달 뒤 조정석은 대스타가 된 거죠 그래서 저희는 감독님하고.. 조정석은 잃었다 우리가 일단. 근데 조정석씨는 의리를 지켰습니다 <br /> <br />[인터뷰: 조정석] <br />저한테는 첫 영화라서 굉장히 설레고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저한텐 굉장히 소중한 작품이고요 개런티 부분은 차이가 조금 있죠 있는데.. 있긴 있는데 그다지 많은 차이는 없고요 이 작품이 좋아서 자연스레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br /> <br />쟁쟁한 캐스팅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가을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할 영화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