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 — 구글 셀프 드라이브 자동차가 경찰차에게 길을 양보해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br /> <br />구글사는 셀프 드라이빙 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 특허를 제출했습니다. 이 기술은 차량들이 긴급 혹은 경찰차량에게 길을 양보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br /> <br />지난 2014년에 제출되었으나 이번 달 초 발표된 특허에서, 구글사는 그들이 개발한 셀프 드라이브 자동차가 응급 혹은 경찰차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필요성에 대한 개요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br /> <br />구글 사는 광원, 색깔, 패턴 등을 탐지하고 구분해낼 수 있는 스캐너가 달린 셀프 드라이빙 자동차 준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br /> <br />컴퓨팅 장치들로 이 자동차는 광원을 구별해낼 수 있게 됩니다. 광원이 가로등과 같이 정지해는지, 자동차 등처럼 움직이는 것인지를 구별하게 되는 것이죠. <br /> <br />그런 뒤 이 자동차는 이 광원이 깜빡이는지를 결정할 겁니다. 광원이 움직이면서 깜빡이면, 이 자동차는 이후 광원의 색깔과 패턴을 구분하게 됩니다. <br /> <br />응급 그리고 경찰차량의 빛은 다른 패턴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차량의 빛은 또한 단지 범죄에 대해 여러가지 특이한 패턴을 사용합니다. <br /> <br />빛의 패턴을 근거로, 구글 자동차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구급차에 길을 비켜주거나, 경찰에 잡히면, 완전히 멈추게 됩니다. <br /> <br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에서나 볼법한 미래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