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실에서 여자아이의 옷을 벗겨, 사진을 촬영한 일로, 경찰측은 강제추행 혐의로 아이치현, 도요타 시의 시립초등학교 남자 교사를 다시 체포했습니다. <br /> <br />52세인 남성은 특별지원학급의 담임으로 아이들과 신체적인 접촉이 많아, 상사로부터 주의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br /> <br />지난 2014년 10월 22일 오후 3시 50분 경, 이 남성은 교실에서 여자아이의 옷을 벗기고서, 책상 위에 눕도록 한 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을 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br /> <br />또한 작년 8월 1일에는 여자아이에게 키스를 하는 등의 행위로, 학생의 엄마가 경찰에 이를 신고하여, 체포된 바 있습니다. <br /> <br />경찰측은 지난 2014년 10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이 남성을 다시 체포, 조사에 응한 교사는 ‘촬영한 것은 사실이나, 옷을 벗기지는 않았다.’며 용의를 부인, 교장은 ‘피해를 받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심히 사죄를 드린다.’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