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 미국, 시카고 경찰이 체포현장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체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그 결과로 반발로 그녀를 향해 총을 발사할까 우려한 여자 경찰이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br /> <br />지난 10월 5일, 28세인, 파르타 허프 씨는 운전하다, 어떻게 된 일인지 한 주류 판매점에 차를 들이박았습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그는 마약을 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클로로페놀이라는 마약이 나중에 그의 혈액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허프 씨는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었지만, 사고를 낸 후 도망치기로 했습니다. <br /> <br />경찰이 그를 잡기까지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체포되었을 때, 경찰은 그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br /> <br />그가 저항하자, 경찰측은 그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영상 속에서 보실 수 있듯이 허프 씨는 전기충격기에도 끄떡없었습니다. <br /> <br />결국 그를 체포하려던 여성경찰관은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머리에 몇 번 구타당했습니다. 그녀가 두들겨맞기 시작하자,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총을 꺼내들려고 했으나, 흑인 남성에게 치명적인 무력을 행사했다고 비난을 받을 것을 우려해,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br /> <br />그녀의 동료 경찰들이 그녀를 돕기 위해 달라들어도, 허프 씨는 쉽게 손을 놓지 안했습니다. 테이저 건에 맞았는데도 말이죠. 그는 그녀를 물고늘어졌다, 약 5분이 지나서야, 그녀를 놓아주었습니다. <br /> <br />이 여성경찰은 이후 자신이 죽는 줄 알았고, 자신의 가족 그리고 동료경찰들이 다음날 국내 뉴스면에 다루어지는 걸 원치 않았다고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뇌진탕에 걸렸으며, 어깨뼈가 으스러지고, 목에도 부상을 입었으며, 얼굴에 박힌 콘크리트 조각들도 빼내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