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레이튼 — 경찰관이 교통사고로 여성을 체포한 뒤, 가슴을 만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br /> <br />한 여성이 미국, 유타주 레이튼 지역 경찰을 고소했습니다. 술이나 마약을 하고서 운전한 혐의로 그녀를 잘못 체포했을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가슴을 더듬었다는 겁니다. <br /> <br />지난 7월 25일, 아만다 휴턴 씨가 몰던 차를 신호등에서 뒷차가 들이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녀는 경찰의 도움을 받기 위해 911에 신고했습니다. <br /> <br />의학적인 도움을 얻기는 커녕, 경찰들은 그녀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술이나 마약을 하고 운전을 했다는 혐의로 휴턴 씨를 체포했습니다. <br /> <br />그녀는 현장 음주 측정 검사를 받았고, 음주라는 결과가 나와 즉각 체포되었습니다. <br /> <br />경찰관은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나서, 아주 철저한 몸수색을 시행했으며, 이 모든 것이 블랙박스에 찍혔습니다. <br /> <br />휴톤 씨는 이에 화를 내며, 경찰이 자신의 가슴을 더듬었으나, 그의 말을 따라야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br /> <br />이후 마약이나 술에 대해 음성반응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음주운전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br /> <br />레이튼 경찰측은 또한 녹화된 영상을 보면,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 경찰관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