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그랜버리 시티 — 경찰이 호흡을 멈춘 3살짜리 아이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br /> <br />미국, 텍사스, 그랜버리 지역 경찰은 지난 10월 19일 수요일, 영웅처럼 KFC로 쏜살같이 달려와 호흡을 멈춘 한 아이의 목숨을 구해주었습니다. <br /> <br />체이스 밀러 경관은 근처에 있다, 의료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하는 호출을 듣고, 사고를 조사하러 왔습니다. <br /> <br />이 블랙박스 영상을 보시면, 그가 도착해서, 브라이든 게이스라는 이름의 남자아이를 아이의 엄마가 밀러 경관에게 건네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br /> <br />밀러 경관은 브레이든을 땅에 눕히고서 가슴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고, 아이의 호흡이 돌아왔습니다. <br /> <br />보도에 따르면, 이 3살짜리 아이는 약 화씨 41도씨에 달하는 높은 온도 때문에 발작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브레이든 어린이는 숨을 쉬지 않았고,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br /> <br />밀러 경관이 브라이든 어린이의 아버지에게 자신이 하던 것에 대신 하도록 부탁하고서, 자신의 차로 돌아가 CPR 마스크를 찾았습니다. <br /> <br />밀러 경관은 아이가 다시 숨을 쉴 때까지 계속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br /> <br />브레이든 어린이는 깨어난 뒤,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를 받고 완전히 회복했다고 합니다. <br /> <br />브레이든 어린이와 그의 부모님은 지난 10월 19일 수요일 그랜버리 시의회 회의에서 밀러 경관을 다시 만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br /> <br />재미있는 건, 브레이든 어린이가 퍼피 구조대(Paw Patrol)라는 만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 캐릭터의 이름이 체이스 밀러 씨의 이름과 같은 ‘체이스’라는 겁니다. <br /> <br />정말 멋진 건, 밀러 씨가 브레이든 어린이에게 그 체이스 캐릭터 장난감을 선물했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