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 캔자스 시티 — 10살짜리 남자아이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슬라이드 위에서 사망했습니다. <br /> <br />미국, 캔자스 공화당 국회위원인 스캇 슈왑 씨의 아들, 10살인 카레브 슈왑 어린이가 지난 8월 7일 일요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슬라이드인 페어뤼크트(Verruckt)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br /> <br />칼레브 어린이가 어떻게 사망한 것인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미국, 캔자스 주에 있는 슐리터반( Schlitterbahn )워터파크의 168미터 높이의 슬라이드는 나이아가라 폭포나 자유의 여신상보다도 더 높습니다. <br /> <br />탑승객들은 최대 3명이 탑승하는 고무보트에 갇혔습니다. 모두 다 합한 무개는 400에서 550 파운드, 약180kg에서 250kg 사이여야 합니다. <br /> <br />탑승객들은 또한 최소한 4.5피트, 137m이상이어야 하며, 14세 이상이어야합니다. 왜 10세인 칼레브 어린이가 이 놀이기구에 탑승하는 것이 허용된 것인지는 불명확합니다. <br /> <br />이 슬라이드이 꼭대기에는 그물이 설치되어 있고, 탑승객들은 시속 70마일 , 시속 약 112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리게 되며, 15초에서 20초면 아래에 도착합니다. <br /> <br />칼레브 어린이의 엄마는 그가 가족들과 만나는 사람들에게 항상 큰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br /> <br />놀이공원 대변인은 캔자스시티스타 지 측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번 사고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