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빙(Bing) 스트릿사이드 맵에 볼티모어 살인 사건 현장이 잡혔습니다. <br /> <br />살인사건 현장을 보여주고 있는 일련의 사진들은 빙의 지도 서비스에 나와있는 볼티모어 가상투어의 일부입니다. <br /> <br />이 이미지들은 저스틴펜톤이라는 볼티모어 썬 지의 범죄 기자에 의해 보고되었습니다. 이 이미지를 보시면, 한 남성이 길거리에 누워있고, 경찰이 그의 주변에 서있습니다. <br /> <br />피해자는 24세인 리키 챔버스 씨, 그는 이후 지역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판결받았습니다. <br /> <br />지난 2015년 4월 29일, 챔버스 씨는 페닝턴 애브뉴와 해이즐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서 총에 맞았고, 경찰은 머지않아 그를 발견했습니다. <br /> <br />볼티모어 경찰 대변인 T.J 스미스 씨는 경찰측이 아직도 챔버스 씨의 사망을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br /> <br />빙의 사진촬영작업 차량은 총이 발사되는 순간을 캡쳐하지는 않았습니다. 챔버스 씨가 총에 맞은 직후 현장을 지나갔습니다. <br /> <br />이 사진들은 지난 10월 24일 월요일까지도 빙 맵핑 서비스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현재 이미지를 내리려는 중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br /> <br />10월 25일 화요일, 빙 측은 피해자가 길거리에 누워있던 장소를 가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