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마치다 시에서 우유 배달 계약을 거절당한데 화가 치밀어 올라, 아파트 단지에 불을 낸 혐의로, 경찰측은 주거침입과 기물파손용의로, 유제품 영업회사 직원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br /> <br />29세인 남성은 올해 8월부터, 우유나 요구르트 계약을 위한 방문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br /> <br />그러나 좀처럼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이 잘 되지 않았고, 심하게 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br /> <br />그리하여 이 남성은 계약을 거절당한데 한을 품고, 우유 전단지에 불을 붙여,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넣거나, 게시판의 게시물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태운 혐의를 받았습니다. <br /> <br />머지않아 ‘우유 구입을 거절당한 이후, 화재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생겼다고 합니다. <br /> <br />경찰측은 지난 11월 2일, 이 남성을 체포, 조사에 응한 이 남성은 ‘계약이 잘 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쌓여 범행을 저질렀다. 불을 붙이면, 기분이 나아졌다.’라는 등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