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랜초 쿠카몽가 — 코요테가 한 가족이 기르던 애완견들에게 달라들었습니다. <br /> <br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 쿠카몽가 지역에 있는 한 가정집 뒷마당으로 코요테 한마리가 몰래 들어온 장면이 흐릿하긴 하지만 보안 카메라 영상에 잡혔습니다. 코요테는 닥스훈트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이 동물들 간에 벌어진 몸싸움은 치명적이었을 겁니다. 이 공격 영상은 지난 10월 28일 유튜브에 포스팅되었습니다. <br /> <br />어두컴컴한 밤, 이 코요테는 뒷마당에 둘러져있던 7피트, 약 2m 높이의 높은 벽을 겨우 넘었습니다. <br /> <br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 코요테는 살금살금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아마도 먹을 것을 찾고 있던 중이었겠죠. 코요테의 눈에 브랜디라는 이름의 암컷 닥스훈트 한마리가 들어왔고, 잡으려고 합니다. <br /> <br />브랜디의 남자형제인 올리버가 후다닥 달려와 용감하게 그녀를 보호하려고 합니다.이 코요테는 처음에는 물러스더니, 다시 돌아갑니다. 그러고서는 올리버의 상체를 물어뜯습니다. 코요테는 올리버를 운반합니다. 그러나 라일리라는 이름의 또 다른 강아지 한마리가 도움을 주려 끼어듭니다. <br /> <br />코요테는 올리버를 떨어뜨리고서는 달립니다. 라일리는 이 코요테를 쫓아갔지만, 목을 물어뜯겼고, 이로써 전투가 종료됩니다. <br /> <br />라일리는 목숨을 건졌고, 브랜디도 또한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고 살아남았습니다. <br /> <br />그러나 용감한 브랜디의 남자형제인 올리버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입은 부상들 때문에 결국 안락사시켜야만 했습니다. 올리버는 9살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