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 호주 노인이 도둑의 엉덩이에 화살을 하나 박아주었습니다. <br /> <br />68세인 호주인 남성은 주거침입사건의 피해자로, 도둑의 엉덩이를 향해 화살을 쏜 혐의를 받게 생겼습니다. <br /> <br />11월 6일 일요일, 호주, 시드니의 한 집에서 현금 약간을 비롯한 여러물품을 훔쳐 달아나던 도둑이 집주인의 차마저 훔치려고 했습니다. <br /> <br />바로 이 때, 피해자는 그가 얼마나 나쁜놈이 될 수 있는지를 드러내고서, 무기로 이 강도와 맞섰습니다. 이 것이 도둑을 놀래켰고, 이로인해 도둑은 차를 들이박고 말았습니다. <br /> <br />보도에 따르면, 이 도둑은 차에서 내려, 달려서 꽁무니를 빼려고 했다고 합니다. 노인은 잘 조준을 한 뒤, 화살을 쏘았습니다. <br /> <br />보도에 따르면, 이 화살은 강도의 엉덩이에 박혔으며, 강도는 아마 엄청 아팠을 겁니다. <br /> <br />그러나 이 도둑은 여차저차 달아날 수 있었고, 현재 시드니 경찰은 노인이 아마 활을 쏜 것으로 혐의를 받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반면, 경찰측은 이 지역의 의료진들에게 ‘이례적인 부상’이 있는지 살펴볼 것을 요구했습니다. 네, 보나마나겠지요. <br /> <br />헤이, 의사양반, 달리다, 엉덩이를 다쳤어. <br /> <br />뭐 때문에 달렸는데요? <br /> <br />아니 글쎄, 코알라가 엉덩이를 덥썩 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