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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반납상자에 누군가가 커피 들이부어, 안에 있던 책 모두 엉망 돼

2016-12-29 0 Dailymotion

일본, 효고현, 가코가와 시에 위치한 시립도서관의 반납상자에 누군가가 커피로 보이는 액체를 들이부어, 책이 오염된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br /> <br />시립 가코가와 도서관에서는, 휴관일이나 저녁시간 등의 책 반납을 위해, 반납 상자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br /> <br />해당 도서관은 오후 8시에 폐관, 그 다음날 아침까지 반납상자가 개방된 사이, 누군가가 반납상자에 접근, 상자 틈새로 커피로 보이는 액체를 들이부은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난 10월 12일, 오전 9시경, 출근한 직원이 이를 발견, 커피냄새가 진동했고, 반납상자 안에 들어있던 책의 표지나 안쪽 페이지가 오염돼, 얼룩이 생겼다고 합니다. <br /> <br />직원은 책을 닦아내고, 말렸지만, 일부 잡지 등은 구입이 어려워, 재구매를 단념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br /> <br />도서관은 경찰에 피해신고서를 제출, 도서관장은 ‘책은 모든이들의 재산, 반납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 있다는 일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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