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충성을 맹세한 것으로 전해진 남성이 경찰 간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br /><br />외신들은 현지시각 13일 프랑스 파리 교외 마냥빌에 있는 자택에서 경찰관과 배우자가 괴한에게 살해됐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집 밖에서 경찰관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경찰관 배우자와 세 살배기 아들을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면서 "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말했습니다.<br /><br />경찰의 검거 작전 과정에서 용의자는 사살됐고, 경찰관의 세 살배기 아들은 살아남았지만, 배우자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br /><br />용의자는 집안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협상하다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프랑스 검찰은 대테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61410422831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