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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국회와 적극 소통...국정과제에 협조해달라"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앵커]<br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전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했습니다.<br /><br />박 대통령은 앞으로 국회를 존중해 적극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부실기업 구조조정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는데요.<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연설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웅래 기자!<br /><br />오늘 연설 내용 정리해주시죠.<br /><br />[기자]<br />박 대통령은 우선 연설 머리말에서 20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며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정쟁을 거두고,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정치 문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국민이 20대 국회에 바라는 게 화합과 협치였다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20대 국회가 국정의 한 축을 든든히 받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br /><br />이어, 정부도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정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설명도 있었는데요, 박 대통령은 당면 현안인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언급하며 국회에 협조를 구했습니다.<br /><br />우선 조선업과 해운업 등 우리의 주력 산업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을 설명한 뒤, 선제적이고, 과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산업 구조조정은 시장원리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일관된 원칙으로 투명하게 비정상과 부실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 대통령은 구조조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도 꼼꼼히 대책을 마련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며 국회가 혜안을 가지고 뒷받침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br /><br />안보 분야에 대한 협력도 당부했습니다.<br /><br />박 대통령은 핵과 전쟁의 공포가 없는 통일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남북관계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br /><br />특히 이제는 도발에 이은 대화와 보상, 재도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더욱 강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단호하게 관련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이어, 최근 이어진 북한의 잇단 대화 제안에 대해서는 비핵화 없는 대화 시도는 기만일 뿐이라며 성급히 대화를 위한 대화를 하면 비핵화의 길은 더욱 멀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61313503049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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