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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 미친 '미세먼지와의 전쟁'...환경부 장관에게 묻는다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 윤성규, 환경부 장관<br /><br />[앵커] <br />정부가 지난 3일미세먼지 관리 특별 대책을 내놨습니다.<br /><br />오늘 뉴스인에서 그 실효성을 따져보겠습니다.<br /><br />어떤 내용들이 담겼을까요.<br /><br />정부가 내놓은 안은 크게 수송, 발전, 생활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br /><br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br /><br />먼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혔던 경유차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요.<br /><br />그 이유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된경유차가 그간 클린디젤이란 명칭으로 친환경차로 분류됐기 때문입니다.<br /><br />정부는 뒤늦게 정책에 착오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한 환경부 장관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br /><br />[앵커] 그래서 정부는 경유차의 저공해차 지정 기준을 휘발유 및 가스차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br />또,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는 방안도포함됐습니다.<br />발전소에 관한 대책도 내놨는데요.<br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는 과감하게 축소하고,신설 석탄 화력발전소는 높은 환경 기준을 적용해배출 허용의 기준을 강화시키겠다는안을 내놨습니다.<br />실생활과 관련된 부분을살펴볼까요?<br />먼저 경유 가격 인상안이 나올 것인가가뜨거운 감자였는데요.<br />일단 정부는 경유 가격을 인상하는 안은제외했습니다.<br />반면 음식점에서 고기를 구울 때나오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 직화구이 저감 설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br /><br /><br />[앵커]<br />열흘 전에 미세먼지 대책이 나왔을 때 조간신문들은 이런 반응이 있었습니다. 언발에 오줌 누기다, 태산명동서일필 태산이 움직일 것 같았는데 쥐만 한 마리 가더라. 그리고 한가한 재탕 대책이다 이런 평가들을 내놨습니다.<br /><br />과연 실체는 어떤 것인지 어느 정도 실효성이 있는 것인지 저희가 오늘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직접 초대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br />반갑습니다. <br /><br />[앵커]<br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 전 조간신문들이 했었던 평가, 억울하십니까, 아니면 그럴 법하다 생각하셨습니까?<br /><br />[인터뷰]<br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대책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핵심적인 대책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br /><br />[앵커]<br />다 들어가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제일 사람들이 의아했던 것이 경윳값 인상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빠진 것에 대해서 왜 빠졌냐고 했었던 거거든요. <br /><br />[인터뷰]<br />경윳값이 빠진 것은 아니고요. 경윳값 언론지상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1415424187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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