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 대통령]<br />정부 3.0의 진면목을 국민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입니다.<br /><br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두 배나 커졌고 콘텐츠와 정보들도 더욱 풍부해졌는데 국민들께서 정부3.0의 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br /><br />저는 2013년 정부출범과 함께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중심으로 전환하여 정부3. 0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br /><br />작은 정보와 데이터도 개방하고 공유하며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 정부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서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매진해 왔습니다.<br /><br />그리고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모여 소중한 변화의 결실이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br /><br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정보와 데이터 개방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 창출과 창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특히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청년 창업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br /><br />지금까지 15종의 국가중점데이터를 개방한 결과 연간 1조 3000억 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br /><br />정부가 일하는 방식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br /><br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협업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공 사례입니다과거에는 상속 재산 확인을 위해 7개 기관을 찾아다녀야 했지만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한 곳에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여러 곳을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던 각종 출산 지원 서비스도올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통합신청서 한 장만 작성하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이러한 혁신과 변화의 노력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br /><br />지난해 OECD 공공데이터 개방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당당히 세계 1위를 달성했고, 지난 2월에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사례가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서비스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도이루어냈습니다.<br /><br />이러한 성과는 국민의 입장에 서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br /><br />정부3.0의 정신과 철학을 공유하고,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준 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6062010053401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