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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흉기 저항 범서방파 조직원 실탄 쏴 검거 / YTN (Yes! Top News)

2017-11-14 3 Dailymotion

[앵커]<br />경찰이 폭력 조직 범서방파 조직원을 붙잡으려다 저항하자 어깨를 향해 실탄을 쏴 붙잡았습니다.<br /><br />수배 중이었던 이 조직원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며 50분 동안 경찰과 대치했습니다.<br /><br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 빌라입니다.<br /><br />이곳에서 자매가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br /><br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집 앞입니다.<br /><br />자매가 싸움을 벌이면서 집 밖까지 이렇게 난장판이 됐습니다.<br /><br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 있는 사람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br /><br />그런데 신원 확인 결과, 함께 있던 동생의 남편 36살 오 모 씨가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br /><br />폭력 조직 범서방파 조직원으로 검찰에 쫓기는 상태였습니다.<br /><br />[김기범 / 수서경찰서 도곡지구대장 : 신원 확인을 해보니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수배된 사람이었습니다. 조직 폭력배 조직원으로 알고 있습니다.]<br /><br />처음 오 씨는 순순히 검거에 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br /><br />그러나 수갑을 채우려 하자 돌연 태도를 바꿔 흉기와 밥상을 들고 난동을 부렸습니다.<br /><br />테이저건을 쏘겠다는 경고에도 콧방귀를 끼며 저항하자 50분간의 대치 끝에 결국 경찰은 실탄을 쐈습니다.<br /><br />[이웃 주민 : 그게 총소리라고 생각 못 했죠. 주택가니까. 차가 폭발하는 소리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했죠.]<br /><br />경찰은 병원으로 이송된 오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치료를 마친 뒤 검찰에 인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YTN 박서경[ps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2121575092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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