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반대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이 허가됐습니다.<br /><br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제57회 회의를 열고 신고리 5·6호기 건설안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에 따라 원전 관리 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착공에 나서 2021년 3월 신고리 5호기, 2022년 3월 신고리 6호기를 각각 준공할 예정입니다.<br /><br />하지만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이미 고리 지역에 총 8기의 원전이 밀집해 있어 부산·울산·경남 주민 800만 명이 원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새 원전 건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br /><br />김진두 [jd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6062321591959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