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주,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합니다.<br /><br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울산·거제 등 조선·해운업 거점 도시에 대한 지역 경제 대책도 다음 주에 함께 내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정부는 현재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하기 위한 현지 실사를 마친 상태로, 오는 30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정책심의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고용 지원금 인상과 실업급여 수급 기간 연장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br /><br />또, 다음 주에 함께 발표될 지역 경제 대책에는, 해당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대출 만기를 연장하는 방안 등이 담겨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62313333328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