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스랜드 주의 대산호초 수족관에서 레오파드 상어가 수컷과의 관계없이 스스로 알을 만들고 새끼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br /><br />바다 바닥에 서식하면서 게나 문어 등을 먹고 사는 레오파드 상어!<br /><br />외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자주 포획되는 위기 생물 가운데 하나입니다.<br /><br />로라 코울튼 수족관 관리자는 해당 암컷이 과거 수컷과의 교미를 통해 새끼를 출산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단성생식, 또는 처녀생식으로 새끼를 출산한 것은 매우 특별한 경우라고 설명했는데요.<br /><br />또 이 암컷이 8년 전에 출산한 암컷 새끼도 최근 스스로 알을 만들기 시작해 과학자들을 유전학적 의문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척추동물 가운데는 도마뱀과 뱀 등 70여 종에서 처녀생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미와 새끼가 같은 수족관에서 동시에 처녀생식을 하는 경우는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하네요.<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62522022533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