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올해 농구 드래프트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데요, 대학생 국가대표 3인방 이종현과 최준용, 강상재 때문입니다.<br /><br />각각 스타일이 달라 어느 팀에 가게 될지 농구 팬 사이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br /><br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한국 농구 미래를 이끌 대학생 국가대표 3인방.<br /><br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는 '차세대 국보급 센터' 이종현입니다.<br /><br />약점으로 꼽히던 웨이트를 보강했고, 요즘은 그동안 잘 던지지 않았던 3점 슛 장착까지 시도하고 있습니다.<br /><br />연습 때 성공률도 수준급, 다양한 무기로 프로 무대를 평정하기 위해서입니다.<br /><br />[이종현 / 고려대 4학년 : 저희 신인들이 프로에 진출해서 화려한 플레이와 멋진 경기 보여주면 팬분들도 다시 경기장 찾아주실 것으로 생각하고….]<br /><br />강상재와 최준용은 나란히 2m대 장신이지만 스타일은 극과 극.<br /><br />강상재의 무기는 안정성, 정확한 미들 슛과 골밑 수비가 가능한 점이 대학 선배 이승현과 닮았습니다.<br /><br />반면 최준용은 화려합니다.<br /><br />스피드는 웬만한 가드보다 빠르고, 거기에 넓은 시야와 번뜩이는 패스 센스까지 갖췄습니다.<br /><br />팀만 잘 만난다면 2m대 가드라는 한국 농구의 염원 달성도 꿈만은 아닙니다.<br /><br />[최준용 / 연세대 4학년 : 패스했을 때 팀 동료가 골을 넣으면 기분이 제일 좋아요. 그래서 2번이나 1번 같은 가드 포지션이 좋아요. 다른 가드들보다도 더 빨리 뛸 수도 있고 그런 면은 자신 있어요.]<br /><br />재능만큼 개성도 뚜렷한 3인방, 그만큼 목표도 남다릅니다.<br /><br />세계 최고 선수가 모인 NBA 도전과 아시아 무대 평정이라는 목표는, 부담보다는 즐거운 자극으로 다가옵니다.<br /><br />[강상재 / 고려대 4학년 :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1차 적인 목표고, 오랫동안 올림픽 무대에 나가지 못했는데 나가게 된다면 세계적인 선수와 맞붙으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br /><br />구단의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신인 드래프트.<br /><br />특히 올해부터는 구단별 우선순위를 미리 정하는 만큼 최대어 3인방을 놓고 더욱 치열한 머리싸움이 이뤄질 전망입니다.<br /><br />YTN 박광렬[parkkr0824@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62409272068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