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호, YTN 보도국 선임기자 /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br /><br />[앵커]<br />영국의 캐머런 총리가, 영국은 지금 아침 8시 20분 정도 됐는데요. 뭔가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br /><br />[앵커]<br />국민이 선택한 탈퇴 결정은 존중한다라는 취지의 내용으로 지금 총리공관 앞에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br /><br />당초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죠. 투표 전까지만 해도 예상은 잔류 쪽이 좀더 우세하다고 봤는데 오늘 막상 득표 결과, 탈퇴를 더 많이 선택을 했습니다.<br /><br />[앵커]<br />영국 경제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다, 이런 결과가 나왔고요. 오늘 투표 결과를 존중한다.<br /><br />[앵커]<br />그리고 영국 경제는 근본적으로 강하다. 그래서 경제에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6년 동안 많은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br /><br />[앵커]<br />캐머런 총리, 새로운 리더십을 원한다 이런 언급을 했군요. 당초에 캐머런 총리,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의견에 잔류에 무게를 걸고 투표에 부쳤던 건데 결과가 반대로 온 것 아니겠습니까?<br /><br />[앵커]<br />EU 잔류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라고 앞서 밝히기도 했죠. <br /><br />[앵커]<br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박성호 YTN 보도국 선임기자 두 분 나와 있는데요. 캐머런 총리로서는 정치적으로 당혹스러운 그런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지금 조금 전에 새로운 리더십을 원한다, 이런 언급까지 나왔는데요.<br /><br />[기자]<br />3개월 정도는 우리 영국이 흔들리지 말고 국가적인 이익을 위해서 가야 되기 때문에 올 때까지는 3년 정도 계속 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앵커]<br />10월까지 새 총리로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그렇게 발표를 했군요.<br /><br />[기자]<br />사임을 발표하면서 물러나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러나 당장 하는 게 아니고 국가적인 중대한 사안이 걸려 있으니까 그때까지 하겠다.<br /><br />그리고 구체적인 협상이라든지 그런 타임테이블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런 얘기를 하고 있네요. <br /><br />[인터뷰]<br />정치적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영국 경제에 대해서 강한 확신감을 준 것은 그건 제가 볼 때는 금융시장을 그나마 안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립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br />[앵커]<br />캐머런 총리도 어쩌면 멘붕 상태가 오지 않았을까도 싶은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투표 직전까지 오면서 사실 잔류 쪽으로 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62416002962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