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선주 동의도 없이 술에 취해 선박을 운항한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br /><br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49살 황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br /><br />황 씨는 그제 저녁 7시 반쯤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인천 중구 팔미도 해상까지 혈중알코올농도 0.151% 상태로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또 선주의 동의도 없이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선박을 불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br /><br />해경은 선주로부터 신고를 받고 황 씨를 검거했다며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2717501800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