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유럽연합을 이끄는 독일과 프랑스가 영국에 EU 탈퇴 협상 일정을 명백히 밝히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br /><br />양측의 '이혼 절차'가 시작부터 험로를 예고하는 가운데, 국민투표 과정에서 탈퇴 진영이 사기성 공약으로 민심을 얻었다는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br /><br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조수현 기자!<br /><br />영국과 EU, 브렉시트의 첫 단추인 협상 착수 시점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EU 측이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군요?<br /><br />[기자]<br />영국이 끝까지 EU 일원으로 남아주길 바랐던 EU 정상들은 투표 이후, "떠나려면 빨리 떠나라"는 강력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br /><br />유럽연합의 중심을 잡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이탈리아 정상이 어제 베를린에서 3자 회담을 마쳤는데요.<br /><br />세 나라 정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영국에 협상 일정을 명백하게, 그리고 조속히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br /><br />특히 EU의 헌법 격인 리스본 조약에 따라 영국이 탈퇴 신청서를 제출해야만 협상 절차가 시작될 수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br /><br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그리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br /><br />[앙겔라 메르켈 / 독일 총리 :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를 공식 통보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협상도 이뤄질 수 없습니다.]<br /><br />[프랑수아 올랑드 / 프랑스 대통령 : 우리가 영국의 탈퇴를 존중하는 것처럼 우리 역시 영국으로부터 존중받기를 바랍니다.]<br /><br />[앵커]<br />3국 정상회담에 이어 오늘부터는 브뤼셀에서 EU 정상회의가 진행되는데, 구체적인 일정 어떻게 되나요?<br /><br />[기자]<br />먼저, 지금으로부터 3시간쯤 뒤, 유럽연합 27개국 정상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투표 이후 처음으로 회담을 갖고요.<br /><br />내일은 캐머런 총리를 제외한 나머지 정상들이 별도 회담을 진행합니다.<br /><br />오늘 회의에선 앞서 말씀드린 3국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EU 측이 영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br /><br />영국은 탈퇴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은 영국의 주권인 만큼 준비가 되면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어떤 절충안이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br /><br />[앵커]<br />이번엔 영국 내 상황 알아보죠.<br /><br />영국민이 'EU 탈퇴파'의 사기성 공약에 속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무슨 내용인가요?<br /><br />[기자]<br />탈퇴 진영이 투표 이후 말을 바꾸면서 논란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62811514636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