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울산지역에서 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졌습니다.<br /><br />오늘 오전 4시 반쯤 울산시 북구 진장동 메가마트 증축 공사장에서 길이 30m, 높이 5m의 거푸집이 도로로 무너졌습니다.<br /><br />당시 도로를 지나는 사람이나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전신주 3개를 덮쳐 일대 상가가 4시간 동안 정전됐습니다.<br /><br />울산지역에는 어제 오후 5시 반부터 강풍 주의보가 발효돼 순간 최대풍속 17.2m에 달하는 바람이 불어 거푸집이 무너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br /><br />홍성욱 [hsw050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70214201411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