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선수권 유로 2016에서 웨일스가 벨기에를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습니다.<br /><br />웨일스는 벨기에와 8강전에서 전반 13분 먼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31분 주장 애슐리 윌리엄스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0분 롭슨 카누의 역전골, 41분 샘 복스의 쐐기골이 터지며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서 유로 무대에 데뷔한 웨일스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 8강 진출 이후 메이저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br /><br />웨일스는 오는 7일 이미 4강에 오른 포르투갈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br /><br />아자르와 데 브라이너 등 황금세대를 앞세워 4강 진출을 노렸던 벨기에는 주전 중앙 수비수 2명이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8강에서 짐을 쌌습니다.<br /><br />김재형 [jhkim0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70206074196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