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근 / 데일리안 편집국장, 최단비 / 변호사, 홍종선 / 대중문화전문기자,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br /><br />[앵커] <br />진짜 연예계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오후 3시였죠.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이주노 씨도 용산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혐의 인정했나요, 김 박사님? <br /><br />[인터뷰] <br />안 했습니다. 술에 취해서 넘어지면서 지탱하려고 하다가 본의 아니게 여성들을 만졌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사실은 CCTV와 목격자가 있거든요. <br /><br />그래서 목격자하고 CCTV 분석으로 경찰이 가려낼 겁니다, 진실인지 아닌지, 그 진술이. <br /><br />[인터뷰] <br />넘어지려다가 신체접촉은 이루어졌으나 강제 성추행은 절대 없었다는 게 현재 이주노 씨의 입장인데요. <br /><br />인정을 하지 않을 것은 예상했던 대로인데 많은 분들은 그래도 아마 술 취해서, 만취해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하고 달라요. <br /><br />오히려 선을 분명하게 그으면서 신체접촉은 있었으나 강제성추행은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br /><br />[앵커] <br />넘어질 때 왜 그쪽으로 그렇게 넘어졌는지 그것도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br /><br />[인터뷰] <br />있을 수 없는 변명인 게요. <br /><br />사실상 이 사건은 진상에 대한 문제입니다. 진상을 부렸다고 하죠, 취객으로서. 처음에 두 여성이 나오죠. 피해자인 두 여성에 대해서 신체접촉이 있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니까 직원이 강제로 추방을 해요. <br /><br />내쫓았는데 거기에서 만약에 그냥 나갔으면 솔직히 덮어둘 수도 있었던 문제였는데 다시 들어가서 난동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가 소위 얘기하는 진상을 부립니다. <br /><br />그러면서 사실은 이게 고소가되는 사건이었거든요. <br /><br />[앵커] <br />그러면 폭행을 가했다고 하는데 뺨을 때렸다는 거죠. 클럽에 있는 일하시는 분의 뺨을. 그러면 그 부분은 뭐라고 그래요? 그것도 술에 취해서 넘어지다가 얼굴에 손이갔나요? <br /><br />[인터뷰] <br />그거는 경찰 조사 결과 발표됐습니다. 그건 와전된 걸로. 업소 사장이 손님 관리를 제대로 못한 종업원을 뭐라 한 내용을 이주노 씨가 한 걸로 와전됐다는 내용은 경찰에서 발표했습니다. <br /><br />[앵커] <br />그러면 어쨌든 지금 이주노 씨 같은 경우에 이게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 것 같으세요? <br /><br />[인터뷰] <br />지금 앞에서 잠깐 김복준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피해자 그리고 목격자의 진술이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고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3019161810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