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갑 / 한반도평화재단 총재<br /><br />[앵커] <br />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십시오. 20대 국회가 개원을 했어요. 개원을 하고 오늘 첫 번째 대정부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봤는데 아, 역시 이렇게 끝났어요. 어떻게 보셨어요?<br /><br />[인터뷰] <br />맞습니다. 우선 국회의원이 300명인데요. 19대 국회의원이 당선되어 온 비율이 아마 과반수 이상일 걸요.<br /><br />[앵커] <br />이번에는 과반이 안 됩니다.<br /><br />[인터뷰] <br />안 됩니까?<br /><br />[앵커] <br />네. 정치 신인비율이 과반이 안 됩니다, 요새는. <br /><br />[인터뷰] <br />아니, 다선 의원이 재선 이상이 과반이 넘는다는 거죠. 그러면 신인이 과반이 못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19대 국회에 참여했던 사람들 대다수가 그대로 20대 국회에 왔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19대 국회의 그 모습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br /><br />[앵커] <br />19대 국회의 재판이다.<br /><br />[인터뷰] <br />그리고 지금 질문한 사람들이 초선의원이 거의 없잖아요. 그러니까 19대 국회의원이 지금 20대 국회에서 발언한 거죠. <br /><br />[앵커] <br />그런데 대표님께서 국회에 계실 때도 저렇게 대정부질문을 할 때 여기에서 소리를 지르고 맞받아치고 막 그렇게 왔다 갔다 했나요?<br /><br />[인터뷰] <br />그런 거 있었습니다. 그런 거 있었고요. 특히 저희들이 야당일 때는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문을 안 하면 말입니다. 국회의원의 질문이 격이 떨어진 것처럼 야당들은 생각을 했죠. 그래서 언제든지 장관한테 물어볼 것도 국무총리를 상대로 질문을 합니다.<br /><br />그리고 대통령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여당에서는 그걸 항의하고 나오고 그랬어요. 그래 가지고 그냥 왁자지껄하고 말이죠. 그런 게 비일비재입니다. 전에는 그랬어요. 그러나 그럴수록 참고 또 조용해지면 발언하고 말이죠. 그리고 의장이 그걸 환기시키고 그런 경우가 많았죠. 그런 게 있었습니다.<br /><br />[앵커] <br />그런데 어쨌든 소리 지르는 것도 하지만 좀 내용이 그래요. 대전 시민들 왜 저런 사람들 뽑았냐 이런 것은 사실 조금... 저는 처음 듣는 것이라서... <br /><br />[인터뷰] <br />그런 거 제가 볼 때도 그런 것은 발언의 핵심이 아니죠. 그리고 그런 것은 가만히 있는 제3자를 끌고 들어가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거는 품위 있는 발언은 아니죠. <br /><br />[앵커] <br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아니, 뭐 자신들끼리 싸우는 거야 많이 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70519255751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