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위기를 맞고 있는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참여 중인 중국군이 박격포 공격을 당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br /><br />중앙통신은 현지시각 10일 중국군 PKO 보병대대 소속 장갑차 1대가 남수단에서 난민 경계임무를 수행하다 포탄에 맞아 이 같은 인명피해가 났다고 전했습니다.<br /><br />작년 8월 정전협정으로 내전을 끝낸 남수단에서는 지난 8일 살바 키르 대통령 지지세력과 리크 마차르 부통령 지지세력이 무력 충돌하면서 민간인을 포함해 3백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71201291094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