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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경기장을 소개합니다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앵커]<br />70억 지구촌의 축제라는 말이 무색하게 들릴 정도로 이번 리우 올림픽은 치안 불안과 지카 바이러스의 공포를 아직 떨치지 못하고 있는데요.<br /><br />주요 경기장은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합니다.<br /><br />이경재 기자가 소개합니다.<br /><br />[기자]<br />1950년 월드컵 결승전을 위해 지어진 브라질 축구의 성지 마라카낭 경기장의 웅장한 모습입니다.<br /><br />8만7천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장, 66년 역사가 깃든 상징성 때문에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축구 결승전도 이곳에서 열립니다.<br /><br />[구스타보 나스치멘토 / 경기장 감독관 : 지구촌 최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개·폐막식이 열리는 마라카낭도 예정대로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br /><br />육상 경기가 펼쳐질 아벨란제 스타디움에선 선수들이 연습에 한창입니다.<br /><br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이 쏟아지는 육상 종목이 주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 펼쳐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리우의 남쪽 해변 바하 지역엔 가장 많은 경기장이 몰려 있습니다.<br /><br />수영 경기장의 초대형 벽화가 특히 인상적입니다.<br /><br />태권도와 펜싱, 배드민턴 등 우리의 효자 종목들도 주로 이곳에서 경기를 펼칩니다.<br /><br />112년 만에 정식 종목이 된 골프 경기가 열릴 새 코스도, 선수들이 묵을 선수촌도 손님 맞을 준비를 끝냈습니다.<br /><br />[토마스 바흐 / IOC위원장 : 이 훌륭한 올림픽 선수촌을 지은 모든 분들과 (리우)시장에게 축하를 전합니다.]<br /><br />내륙 쪽 데오도루 지역에선 농구와 승마, 사격 경기가 팬들을 기다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파카바나 해변에서도 비치발리볼과 카누 등 경기가 펼쳐집니다.<br /><br />아직 완공되지 않은 경기장도 10곳 정도.<br /><br />지구촌의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올림픽 개막은 이제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br /><br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71216043090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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